애플에서 7월 발매한 3G 아이폰에 관한 리뷰입니다. 일본거주중에 구입해서 사용기간은 한달 남짓, 한국에서도 발매된다고 하니 궁금하신분들이 많으실듯하여 간단한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이하 경어는 생략
1.시작
이미 해외에서는 많은 국가들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고 이미 1년전에 발매된 이전 세대의 아이폰(GSM)과 비교해서 기능이나 외관이 바뀐면이 없으므로 아이폰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이미 대부분의 정보는 알고 있는 상태일것이다. 이전 세대의 아이폰과 비교해서 디자인적으로는 조금 커졌고 후면 케이스는 블랙/화이트 플라스틱 케이스가 된 점이 큰 변화이다. 하드웨어 사양적으로는 세세한 변화가 있는데 무엇보다 GPS를 내장해서 구글맵과 연동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작성하는 리뷰는 현재 일본에서 사용하고 있기에 일본에서 사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어있다. 일본에서의 서비스 업체는 소프트뱅크로 경쟁업체인 도코모, AU와 비교해 최후발 업체로 전파망등이 가장 부실한게 사실이다. 많이 나아지고 있긴하지만 아직도 동경 신주쿠 한복판에서 전파가 닺지 않는 에어리어가 가끔 있다. 하지만 이용 요금은 나름 다른 해외의 아이폰 판매 정책과 비교해도 괜찮은 플랜으로 현재 아이폰을 판매하고 있다. 데이터 상한 정액제에 무조건 기본가입야하지만 사실상 데이터 정액요금제를 가입하지 않고 3G 아이폰을 제대로 사용한다는게 거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거기에 일본에서는 특히 젊은 층이면 메일등을 무한으로 사용하기 위해(일본에서는 SMS대신에 email을 sms대용으로 쓴다. 그렇다고 SMS안쓰는건 아니고... ) 혹은 엄청나게 널리 이용되고있는 휴대폰 전용 사이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데이터 정액제는 필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휴대폰 요금과 월 요금에 있어서 큰 차이는 없다. 데이타 정액 서비스(5980엔)와, 기본료(980엔)를 제외하고 월 내는 순수 단말기 비용은 2년 약정으로 1300엔 정도 한다(16G). 2년 약정일 경우 초기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2. 스팩
http://www.apple.com/iphone/specs.html
자세한 스팩은 위의 사이트를 참조하고 .... 대략 그중에서 중요한 스팩 정보는
일단 디스플레이는 320X480 에 3.5인치 .. 휴대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는 크기면에서나 품질면에서나 만족스럽지만 3인치 LCD에도 800X480해상도가 존재하는것을 생각하면 조금 아쉽다. 물론 실제로 보면 해상도 불만이 없을 정도로 화면 확대축소시의 이미지나 폰트 디더링이 우수해서 가독성이 매우 좋지만 화면 크기와 관계없이 해상도는 세밀하면 세밀할수록 좋은 법이다.
애플에서 공개하지 않은 세부스팩으로
CPU : ARM1176 620Mhz(이지만 실제로는 412Mhz로 클럭 다운되어있다고 한다)
MEMORY : 128M DRAM
GRAPHIC : PowerVR MBX 3D
다른 스마트 폰과 비교해서도 충분히 좋은 스팩이라고 생각하고 실제 사용해봐도 사양 많이 잡아 먹을것 같은 역동적인 인터페이스에 비해서 스무스한 사용감으로 퍼포먼스에 대한 불만은 없다. 3D 그래픽에 대해서도 별도의 배려를 해놓은 만큼 성능도 제법 괜찮을것 같은데 관련 게임이나 어플리케이션을 받아서 사용해본게 아니라 아직은 뭐라 할말이없다.
3. 외관
먼저 뒷면 카메라 부
콩알보다 조금더 작은 카메라가 달려있다. 나중에 기능편에서 설명하겠지만 정말 허무할정도로 단순한 카메라 기능을 가지고 있을뿐, 해상도는 200만화소로 1600X1200해상도로 촬영되는데 막찍어도 나름 적절하게 사진은 나온다.. 정말 적절... 그리고 상단에 이어폰 구멍과 금속제질의 홀드 버튼이 있다. 사용하다가 바로 홀드시키거나 디스플레이를 끄고 싶으면 한번 눌러주면 된다.
옆면
볼륨을 조절하는 버튼과 진동/벨 설정하는 스위치가 달려있다. 저 진동/벨 스위치에 관해선 할말이 많은데 오로지 통화 벨소리
전환기능만 있다. 아이튠즈나 음악이나 애플리케이션 소리등은 진동모드로 되있어도 사정없이 울리니 대단히 낭패를 보기 쉽다. 이건
소프트웨어적으로 필히 튜닝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후면?
작은 스피커와 도크 컨넥트부가 있다. 스피커의 성능은 나름 쓸만다. 하지만 큰 기대는 금물
번
외로 아이폰 이전까지 쓰던 휴대폰과의 비교, 도시바의 911T라는 휴대폰, 참고로 스마트폰 아니고 일반 휴대폰이다. 대형폰을
많이 쓰는 일본이지만 사실 이정도 사이즈 폰은 이바닥에서도 좀 많이 큰편이다. 작년에 구입했던 놈으로 DMB기능, 풀브라우징
인터넷(거의 사용을 포기해야하는 퍼포먼스)가능에 해상도 800X600 등 강력한 성능이지만 자잘한 버그가 많은데다가 배터리
성능은 경악으로 짧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휴대성은 아이폰쪽이 우수하다. 두께의 차이는 이미 넘을수없는 사차원의 벽, 활용도 면에서는 같은 3G폰이지만 스마트폰이 아닌지라 아이폰과 비교가 안된다.
4. 기능
기본적인 초기 UI화면이다. 사용하고싶은 애플리케이션을 한번만 터치해주면 실행가능, 아이폰의 유일한 외부버튼인 홈버튼을 눌러주면 언제든지 이 초기화면으로 돌아갈수 있다.
*SMS기능
별
로 사용할일은 없는 SMS기능이다. 일본에서는 같은 사업자들간만 SMS기능을 지원하므로 어차피 대부분의 문자는 메일 기능을 통해
주고 받기때문에... 일단 메일쪽의 인터페이스와는 전혀 다르게 대화형 박스로 메세지를 주고받게되있다. 맥의 IChat을 쓰던
사람이면 익숙한 인터페이스라고 생각한다. 한글, 일본어, 영어등 필요한 다국어 지원 잘됨.
*달력(스케줄)
이
름은 캘린더지만 스케줄 관리 프로그램이다. 맥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커넥트를 하는것만으로 맥과 스케줄 등이 동기화 된다,
될거다?(Mobile ME등록을 해야했던가? ) 일단 나는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기능. 기능자체는 OSX에 내장된
Calendar와 비교하면 인터페이스는 거의 동일한데 기능적으로 심플하게 되어있다. 이 후에 계속 아이폰에 기능을 설명하겠지만
아이폰에 내장된 대부분의 프로그램들 자체가 맥OSX에 내장된 프로그램의 심플버전 같은 느낌이다. 기존의 프로그램을 베이스로 하는
이상 아마 애플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간단히 좀더 확장된 기능을 제공할수 있을것 같은데 아이폰에서는 기능자체를 심플하게 다이어트
했다. 아이폰의 OS자체를 업그래이드 하면서 기능들을 추가할지, 부족한 기능은 AppStore를 통해 판매하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활용하게 할 의도인지 알수없지만, 뭐 아직은 당장 기본 기능중에 꼭 추가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은 없다.
*구글맵(Google Map)
이
전부터 구글맵은 있었지만 이번에 추가된 GPS와 함께 활용도가 크게 증가한 기능이다. 실내에서는 대략적인 위치정보만 나타나지만
실외(전철이나 차내까지 OK)에서는 현재위치를 아주 정확하게 잡아준다. 거의 2~3M수준, 국내에서는 맵 정보가 빈약해서 거의
무용지물이라고 하지만 일본내에서는 완벽한 맵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활용도가 매우높다. 아이폰이 있는 이상 거리에서 길물어 볼일은
거의 없을듯하다. 기능은 심플 그자체로 지도기능과 현재위치에서 지정한 장소까지의 경로표기 기능등이 전부라고 봐도 된다. 주변의
편의시설등이나 주요건물등을 문자열이나 카테고리 검색하는 기능이 없어서 네비게이션으로는 기능이 부족한 편으로, 아마 서드파티
쪽에서 제대로 네비게이션을 제공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지도나 항공사진이 나오는 반응속도는 PC에서 구글 맵을 사용할때보다 빠른것 같다. WIFI가 아니라 3G네트워크 연결 상태에서도 거의 기다리는 시간없이 조작하는 즉각즉각 화면이 나타나고 갱신된다.
위의 지도를 위성사진으로 전환한 화면 지도/사진 을 동시에 표시할수도 있어서 지도를 잘 못알아보는 사람도 문제없다.
구글맵의 정밀도는 거의 이정도...도로에 있는 차종을 구분할정도로 해상력이 좋다.
강
력한 구글맵 + GPS기능은 3G IPhone의 핵심 기능중에 하나이고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준다. 기능면에 있어서 많이 단순화
되어있어서 허전한 느낌이 들지만 들고다니면서 언제든지 자기의 현재 위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수 있다는것 자체로 만족스럽다.
앞으로 요즘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스트리트뷰등도 같이 연동되면 정말 멋질듯하다(아.. 이건 플렉스 기반이라 어려울려나)
*Photo
촬영한 사진이나 웹서핑하면서 저장한 사진 아이튠즈로 직접 넣은 사진등을 썸네일로 볼수 있다. 뭐 딱 보면 어떤 인터페이스인지
감이 잡히겠지만 일단 사진 감상용으로 액정의 크기와 품질이 워낙에 좋다보니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미지의 로딩속도,
확대/축소등 퍼포먼스에 관해서도 매우 우수하다고 생각한다.
*카메라
아이폰의 기본 카메라는 1600X1200해상도의 200만화소 카메라를 내장하고 이놈으로 촬영한다. 촬영기능으로는 정말 허무하게
단순히 위 사진에서 보듯이 단순히 셔터기능밖에 없다. 접사, 동영상 기능등 다른 어떤 부가 기능도 없다. 품질은 생각보다는
괜찮은 편이긴한데 그냥 머 적절하다고 밖에 별로 할말이 없다. 다른건 몰라도 문서등을 가끔 카피하고 싶을때 접사가 안되니 몹시
불편하다. 서드파티 소프트로 어떻게 기능확장이 되기를 기대해보자.
<아이폰 카메라 촬영 샘플 원본 자동리사이즈>
*Youtube
웹페이지에서는 플래쉬 기반의 유튜브를 보는게 불가능하지만 기본어플로 나와있는 유튜브 동영상을 감상하는게 가능하다.
WIFI접속상태에서는 별도의 로딩없이 원활히 감상가능 3G연결상태에서는 동영상을 다운받는 시간이 있다. 근데 거의 사용을 안하는
아이폰 프로그램중 하나
*주가
전 세계 주식시장의 주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다. 맥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대쉬보드에 내장되어있는 기본 주가 확인프로그램과
완벽하게 똑같은 프로그램이란걸 알수있다. 당연히 주가확인만 되고 다른 기능은 없다. 그냥 있다는데 의의를 가지자.
*날씨
기상정보를 알수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기온및 날씨와 일주일간의 기상정보가 나오는데 현재 기상정보를 제외하고는 매우 부정확하다. 야후쪽에서 제공하는 기상정보쪽에 뭔가 문제가 있는듯 한데.. 진실은 알수없다
*시계
내부에는 세계 시계,
알람, 스톱위치, 타이머등 기능이 충실하다.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역시 알람, 자세하고 충실하게 필요한 설정등이 가능하므로 알람 기능적으로는 부족함이 없다.
*계산기
일단 버튼이 커서 사용하기 편하고 알아보기도 쉽다.
공학용 계산기 같은 복잡한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아마 Appstore에 누가 만들어서 팔겠지)... 그밖에 뭐 별로 할말이 없다..
---수정----
아이폰을 눕히면 자동으로 공학용 계산기가 된다고 하내요.....orz
*메모
휴
대폰의 간이 메모기능, 제법 자주 쓰는 기능이긴 한데 문제는 이렇게 작성한 메모를 따로 밖으로 뽑을 방법이
없다(수정:EMAIL로 송신가능!). 복사/붙여넣기 기능도 구현되지 않은 상황인데... 메모기능은 정말 아이폰 자체의
메모로서밖에 사용될 뿐이다. 그래도 다행인건 완벽한 다국어지원..
*아이튠즈 스토어
애플의 온라인 음반 매장, 아이폰에서 직접 바로 구매해서 곡을 들을수 있다. 이미 신용카드등록을 통해 스토어 가입이 되어있으면
몇번 클릭하는것만으로 단순하게 곡을 구입할수있다. 아이폰에 내장됨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손안의 음반 판매 매장이 되었는데..
문제는 현재 WIFI접속상태에서만 '다운로드 가능' 이라는 의도된 사항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제한되어있다는 점이다.
*App Store
3G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핵심 서비스로 떠오른 어플스토어, 혹은 애플스토어? 인터페이스는 아이튠즈 스토어랑 동일하다. 올라와있는
유료/무료 프로그램을 클릭두번만에 설치 가능하다. 일단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스크린샷, 그리고 사용자 리뷰정도는
확인가능하지만 현재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나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어서 애플쪽에서 애플스토어에 관해서 어떤 인터페이스 개선이나
관리가 필요할듯 하다.
소프트웨어 숫자가 이미 천개를 돌파하고 있고 개발자에게 너무나도 편리한 배포방식과 납득할만한 수익배분을 제공함으로서
아이폰 소프트 개발에 달려드는 개발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것으로 예상되나 일단
현재 나와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정말 수준 미달, 즉 발로 만든 프로그램이 많다는건 문제이다. 모든 소프트웨어를 애플에서
심사후에 등록하게 되어있지만 정말 그 심사수준이 의심되는 프로그램이 산제한다(예를 들면 무료로 다운받게 되어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유로로 사용해야 하는 웹사이트에 링크되서 들어가는 단순 링크 훼이크 프로그램등?). 뭐 앞으로 차차 나아질거라 예상하며
일단 애플스토어 자체는 정말 그 자체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배포수단이다. 소비자로서는 편리하게 다운받아 즉시 이용할수 있고
개발자로서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배포하기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그렇다고 좋은점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애플스토어와 아이폰
소프트웨어 개발해서는 조만간에 별도 포스팅할 예정이다.
- 외부 소프트웨어1 Palringo
애플스토어에서 받아서 설치한 프로그램중 하나로 인스턴트 메신저인 Palringo다. 다양한 종류의 인스턴트 메신저를 다 지원하며 MSN 으로 접속한 상태이다. 언제 어디서든지 쾌적하게 메신저 이용 가능하다.
실제 메세지를 주고 받을때는 이런느낌...
- 외부 소프트웨어2 Stanza
E-Book 프로그램 Stanza, 가독성도 좋고 영어공부 하자.
애플스토어가 공개된지 한달남짓한 현재에도 수많은 유/무료 프로그램들이 등록되어있다. 이러한 외부 프로그램들은 아이폰의
활용도를 거의 무한으로 확장시킬수 있는 가능성이라고 할수 있다.하지만 애플에서 현재 제공한 SDK에는 심각할정도의 제약을
걸어놔서 어디까지 아이폰의 기본 기능을 보완해주는 프로그램이 나올지 걱정되는게 사실이다.
*전화
아이폰의 전화기능... 아이폰도 휴대폰인 고로 전화기능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 할수있다. 터치패널이라 화면을 안보고
번호를 입력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번호판 자체가 커서 숫자입력에 오타가 나거나 불편한일은 없다. 통화중에는 귀에 전화기를 대면
디스플레이가 자동으로 바로 꺼지고 귀에서 때면 즉시 화면이 켜지는 배려까지 있다. 통화품질은 불만족스러웠던적은 한번도 없고 다만
서비스업체가 소프트뱅크란점에서 나올만한 불만한 있을듯하다. 왠지 전화기능에 관해서는 더이상 쓸말이없어서 여기까지... 결론은
다른 휴대폰과 비교해서 특별히 더 편리한것도 불편한것도 없다.
*메일
어떻게 보면 통화보다 자주 쓰는 메일 기능, 일본에서는 SMS서비스 대신에 대부분 통신서비스회사에서 제공하는 전용 email로
문자를 주고 받으므로 중요한 기능이다. 현재 등록된 메일 어드레스는 두개로 xxx@i.softbank.jp의 통신서비스 업체에서
제공하는 휴대폰에 부여된 기본 메일.. 다른 휴대폰들과 문자통신은 대부분 이 메일을 이용한다. IMAP형식의 서비스로 메일
데이터는 서버상에 저장된다. 소프트 뱅크의 서비스 초창기에는 30일이 지난 메일은 사정없이 삭제 되는 제도로 욕을 얻어
먹었었는데(휴대폰에 저장도 안됨) 최근에 제도를 바꿔서 메일 데이터가 200M 이하가 되기전까지는 삭제 하지 않도록 바꼇다.
그리고 밑에 추가한 메일 계정은 gmail이다. 두 계정다 push 서비스를 지원해서 메일이 도착하면 즉시 반응이 온다.
메일 설정에서 자기가 기존에 사용하는 계정을 추가해서 쓸수있다.
가
장 마음에 드는건 한국어든, 영어든 일본어든 사이좋게 깨지지않고 주고받을수 있다는 점... 그리고 한가지 일본에서만의 문제점인데
휴대폰메일에서만 사용되는 그림문자등의 읽기 쓰기가 아에 불가 덕분에 젊은 여성들에게는 아이폰이 아주 완벽히 외면받고 있는
원인이기도 하다(+버그가 난무하고 불편한 일본어 텐키입력 인터페이스) 거의 로컬라이제이션이 안되어있다.
인터넷(사파리 웹브라우저)
개인적으로 아이폰을 구입하게 된 원인은 역시 언제 어디서나 풀브라우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휴대폰 전용 브라우징의 컨텐츠가
아무리 늘어나도 압도적인 일반 웹브라우징의 컨텐츠를 따라올수는없다. 휴대용 인터페이스에서는 필연적으로 PC디스플레이와
마우스,키보드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웹이 불편하기 짝이 없어지는데 아이폰은 훌륭하게 극복해서 상당히 쾌적한 웹 서핑을 즐길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WIFI는 말할것도 없고 3G연결 상태에서도 만족할만한 네트워크 속도가 확보될뿐만 아니라 웹 페이지의 빠르고
부드러운 확대 축소 및 우수한 가독성을 가지고 있다. 플래쉬 엔진을 탑제하지 않아서 위에서 보듯이 네이버의 플래쉬 이미지는 전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당연히(?) 액티브 엑스도 사용 불가이다. 하지만 그밖에 문서, 사진, 혹은 게시판, 블로그등을 검색하는
환경에서는 플래쉬를 볼일이 없으니 완벽하게 브라우징이 가능하다.
이렇게 옆으로 돌려서 볼수도 있고
확대하거나 축소해도 일관적으로 가독성이 매우 좋다. 오히려 맥용 사파리 폰트보다 가독성이 좋은거 같기도 하고...
서양포탈은 이렇게 플래쉬 안나와서 깨끗하게 전부 출력된다.
최대 10개까지의 웹페이지를 새로 생성할수 있고 터치 스크롤로 왔다갔다 할수 있다. 하지만 모바일폰의 특성상 리소스가 부족한고로
실제 메모리상으에서는 두개의 페이지까지 메모리에 저장되서 스위칭가능 하다. 3번째 페이지를 열어서 보다가 첫번째 웹페이지로
돌아가면 썸네일은 저장되어있지만 해당 웹페이지를 새로 로딩한다.
구글 서비스
구글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모바일에 적합한 화면을 보여준다. 검색, GMAIL, 구글 Calendar, RSS리더기, 구글 도큐먼트, 통역, 뉴스등 강력한 구글 서비스가 아이폰 화면에 맞게 이미 서비스 되고있다.
PC에서 작성한 엑셀이나 워드 파일을 구글 도큐먼트로 보는것이 가능하다(아직은 문서 수정불가), PICASA로 등록한 사진 확인, 뉴스, 번역기등의 기능을 보여준다. Ajax기반하의 웹프로그램들이 무리없이 돌아가고 있다.
검색다음으로 구글에서 자주 이용하는 RSS구독 서비스.
*IPOD기능
PMP기기로서 사용될만한 음악재생, 동영상 재생기능을 제공한다. 아이튠즈가 불편하다고 하지만 애당초 아이팟을 사용하고
있었기때문에 무덤덤하고, 현재 아이폰에서 음악이나 동영상 감상은 거의 하고 있지않아서(출퇴근길에는 웹서핑하는것만으로 충분히
바쁨) 별로 할말이 없는 상태이다.
뭐 결론은 아이팟 터치와 완전히 같은 기능인듯 하다.
5. 기타
아이폰을 구입한 이유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쾌적하게 웹서핑을 하고 메일을 확인하고자 하는 원인이 가장 컷고 한달남짓
사용하면서 만족할만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결론을 느꼇다. 아직 브라우저가 불안해서 가끔 초기화면으로 튕기는 경우가 있지만
지속적인 펌웨어 업그래이드로 개선되리라고 생각한다. 사진이 많아져서 문서량이 커저 버렸는데 아직 필요한데 작성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보충하는 글과함께 결론을 내릴까 한다.
PS. 일본에서 초기에 폭팔적인 수요와 관심을 끌었었지만 현재 잠잠해진 이유는 로컬화가 너무나 부실하다는 점에 있다.
일본의 독특한 모바일 시장에 맞춰서 보완할 소프트웨어만 기본탑제 해도 괜찮을건데...버그투성이에 엄청나게 느린반응의 입력보조
기능과 불편한 인터페이스의 삼박자를 갖춘 최악의 일본어 키보드..(차라리 로마지 입력하고 만다, 반면에 아직 한국에는
아이폰발매도 안됐지만 한글 키보드는 편함) .... 일본의 문자송수신에 거의 필수적으로 쓰이는 그림문자(絵文字) 해독불가,
일본에서는 PC웹 사용자와 맞먹는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모바일 전용사이트 이용불가등 일본에서의 아이폰점유율에 큰 영향이 있을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로컬화에는 눈꼽만큼도 신경안쓴 애플의 행태로 봐서는 WIPI등을 탑제하고 국내 전용 휴대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컬화된 아이폰은 출현은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본다. 하지만 한국내 아이폰 출시에 관해서 워낙많은 떡밥이 던져진 상태라 출시는
될듯한데 그 시기가 언제 인가 하는게 문제일듯하다.
결론 : 나오면 지르세요